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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인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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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플라인 곡선은 구간별로 정의된 다항식 함수로, 매끄러운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19세기 니콜라이 로바체프스키의 연구에서 개념이 시작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 중 항공기 설계에 활용되면서 중요성이 커졌다. 스플라인은 컴퓨터 그래픽스, CAD, 수치 계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차수, 매듭 벡터, 매끄러움 벡터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특히 3차 스플라인 곡선이 널리 사용되며, B-스플라인, NURBS 등도 널리 쓰인다. 스플라인 곡선은 건축, 산업 디자인, 예술, 게임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려한 곡선 표현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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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인 곡선
스플라인 곡선
3차 스플라인 곡선
3차 스플라인 곡선
유형보간법
분야수치해석학
창시자I. J. 쇤베르크
최초 고안1946년
정의
정의구간별로 정의된 다항식 함수
연결 조건연결 지점에서 특정 차수까지의 미분이 연속
종류
종류3차 스플라인
B-스플라인
묹 스플라인
베지어 스플라인
텐트 스플라인
기수 스플라인
에르미트 스플라인
캣멀-롬 스플라인
활용
활용곡선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수치 해석
로봇 공학
컴퓨터 단층 촬영

2. 역사

제럴드 패린에 따르면, 스플라인의 개념은 19세기 러시아 카잔 대학교의 니콜라이 로바체프스키에 의해 연구되었다.[1]

컴퓨터가 사용되기 전에는 수치 계산을 손으로 했으며, 부호 함수나 계단 함수 같은 부분적으로 정의된 함수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루기 쉬운 다항식이 선호되었다. 한편, 물리적인 '스플라인'은 제도 용구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유연하고 탄력 있는 가늘고 긴 판이었다. 똑바른 판을 구부리고 여러 개의 추(spline weights영어)로 지지하면, 판은 탄성으로 인해 부드럽게 휘어지며 추의 위치를 통과하는 매끄러운 곡선을 만들었다.[3] 이러한 물리적 스플라인은 특히 항공기 및 조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항공기 산업에서는 "로프팅"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선체 설계에서 유래한 것으로, 설계도의 주요 점들을 통과하도록 얇은 나무 조각(스플라인)을 배치하고 추(쇤베르크는 "개" 또는 "쥐", 포레스트는 "오리"라고 불렀다)로 고정하여 곡선을 만드는 방식이었다. 이 곡선은 점들 사이에서 최소 변형 에너지 형태를 따랐다.[4] 물리적 스플라인의 형상은 탄성 에너지 최소화 원리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수학적으로 모방한 것이 삼차 스플라인 곡선이다.[4]

제도 용구로 사용된 물리적 '''스플라인'''과 추. 유연한 판을 추로 고정하여 부드러운 곡선을 만든다.


스플라인에 대한 최초의 수학적 언급은 쇤버그의 1946년 논문으로 여겨지며, 이 논문에서 "스플라인"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부드러운 조각적 다항식 근사와 연결되어 사용되었다. 로빈 포레스트에 따르면, 로프팅 기술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려는 시도는 적의 폭격으로 설계도가 소실될 위험 때문에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원뿔 단면을 이용한 "원뿔 로프팅"이 사용되었으나, 1960년대 초 보잉의 J. C. 퍼거슨과 영국 항공 공사의 M.A. 세이빈 등의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수학적 스플라인으로 대체되었다.

컴퓨터의 등장은 스플라인의 중요성을 크게 높였다. 처음에는 보간법에서 다항식을 대체하는 데 사용되었고, 이후 컴퓨터 그래픽스에서 부드럽고 유연한 모양을 만드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스플라인"이라는 단어 자체는 원래 동 앵글리아 방언에서 유래했다.

자동차 차체 모델링 분야에서도 스플라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 시트로엥의 폴 드 카스텔자우(1959년 논문 발표), 르노피에르 베지에, 제너럴 모터스(GM)의 가렛 비르크호프, 가라베디안, 칼 드 보어 등이 독립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GM의 드 보어는 1960년대 초 여러 논문을 통해 B-스플라인에 대한 기초 연구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프랫 & 휘트니 항공기(Ahlberg 등)와 데이비드 테일러 모델 베이슨(페오도르 테일하이머) 등에서도 관련 연구가 이루어졌다. 제너럴 모터스에서의 작업은 비르크호프(1990)와 영(1997)의 저술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3. 정의

"스플라인"이라는 용어는 데이터 보간 및 평활화(smoothing)가 필요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함수 집합을 가리킨다. 데이터는 1차원 또는 다차원일 수 있다. 여기서는 주로 1차원 다항식 스플라인에 초점을 맞춘다.

일변수 다항식의 경우, 스플라인은 구간별로 정의된 다항식 함수이다. 함수 S는 실수 구간 [a,b]에서 정의되며, 실수 값을 가진다.

S: [a,b] \to \mathbb{R}.

함수 S는 구간 [a,b]k개의 서로 겹치지 않는 부분 구간으로 나누어 정의된다.

\begin{align}

&[t_i, t_{i+1}], \quad i = 0,\ldots, k-1 \\[4pt]

&[a,b] = [t_0,t_1) \cup [t_1,t_2) \cup \cdots \cup [t_{k-2},t_{k-1}) \cup [t_{k-1},t_k] \\[4pt]

&a = t_0 \le t_1 \le \cdots \le t_{k-1} \le t_k = b

\end{align}

각 부분 구간 [t_i, t_{i+1}]에서는 해당 구간에 정의된 다항식 P_i를 사용하여 함수 S를 정의한다.

\begin{align}

S(t) &= P_0 (t), && t_0 \le t < t_1, \\[2pt]

S(t) &= P_1 (t), && t_1 \le t < t_2, \\

&\vdots \\

S(t) &= P_{k-1} (t), && t_{k-1} \le t \le t_k.

\end{align}

여기서 각 점 t_i (i=0, \ldots, k)를 매듭(knot)이라고 부른다. 이 매듭들의 벡터 \mathbf{t} = (t_0, \ldots, t_k)를 스플라인의 매듭 벡터(knot vector)라고 한다. 만약 매듭들이 구간 [a,b] 내에서 등간격으로 분포되어 있다면 스플라인은 균일(uniform)하다고 하며, 그렇지 않으면 비균일(non-uniform)하다고 한다.

각 다항식 조각 P_i의 차수가 최대 n일 때, 스플라인의 차수(degree)는 \le n이라고 한다. (간혹 n+1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듭 t_i (i=1, \ldots, k-1)에서 두 다항식 조각 P_{i-1}P_i가 만날 때, 이 지점에서의 함수의 매끄러움(smoothness) 정도가 중요하다. 만약 t_i 근방에서 함수 SC^{r_i} 연속성, 즉 r_i번 미분 가능하고 그 도함수가 연속이라면, 스플라인은 t_i에서 C^{r_i}의 매끄러움을 갖는다고 한다. 이는 t_i에서 P_{i-1}P_i의 0차부터 r_i차까지의 도함수 값이 일치함을 의미한다.

\begin{align}

P_{i-1}^{(j)}(t_i) &= P_i^{(j)} (t_i), \quad j = 0, 1, \ldots, r_i.

\end{align}

벡터 \mathbf{r} = (r_1, \ldots, r_{k-1})를 스플라인의 매끄러움 벡터(smoothness vector)라고 한다.

주어진 매듭 벡터 \mathbf{t}, 차수 n, 매끄러움 벡터 \mathbf{r}에 대해, 이 조건들을 만족하는 모든 차수 \le n의 스플라인 함수들의 집합은 벡터 공간을 이룬다. 이 공간을 스플라인 공간(spline space)이라고 하며, 보통 S^{\mathbf{r}}_n(\mathbf{t})로 표기한다.

수학적으로 매듭 t_it_{i+1}이 서로 접근하여 일치하는 경우를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다항식 조각 P_i(t)는 사라지고, 조각 P_{i-1}(t)P_{i+1}(t)가 합쳐진 매끄러움 손실을 가지고 연결된다. 특정 지점에서의 연속성 손실은 해당 지점에 여러 개의 매듭이 겹쳐 있는 다중 매듭(multiple knot)으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스플라인의 유형은 차수 n과 각 매듭의 중복도를 포함하는 확장된 매듭 벡터(extended knot vector)로 완전히 특징지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듭 t_ij_i번 반복된다면(i = 1, \ldots, k-1) 확장된 매듭 벡터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가진다.



(t_0, \underbrace{t_1, \ldots, t_1}_{j_1 \text{ times}}, \underbrace{t_2, \ldots, t_2}_{j_2 \text{ times}}, \ldots, \underbrace{t_{k-1}, \ldots, t_{k-1}}_{j_{k-1} \text{ times}}, t_k)



여기서 j_i = n - r_it_i에서의 매끄러움 손실 정도를 나타낸다.

구간 [a,b]에서 정의된 매개변수 곡선 G(t) = (X(t), Y(t))가 있을 때, 만약 X(t)Y(t)가 모두 동일한 확장된 매듭 벡터를 가지는 동일한 차수의 스플라인 함수라면, 이 곡선을 스플라인 곡선이라고 한다.

7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3차 스플라인 곡선의 예시


스플라인이라는 이름은 원래 제도(製圖)에 사용되던 도구인 spline영어에서 유래했다. 이는 길고 유연한 자(판)로, 여러 개의 추(spline weights영어)를 이용해 원하는 지점들을 통과하도록 구부려 고정시킨 뒤 그 모양을 따라 곡선을 그리는 데 사용되었다.[3] 이 물리적인 스플라인은 탄성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휘어지는데, 수학적으로 이를 모방한 것이 바로 3차 스플라인 곡선이다.[4]

일반적으로 N개의 제어점이 주어졌을 때, 이 모든 점을 통과하는 N-1차 다항식 보간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점의 개수가 많아지면 룬게 현상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곡선이 크게 진동할 수 있다. 스플라인 곡선은 이와 달리, 전체 구간을 여러 개의 작은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비교적 낮은 차수(예: 3차)의 다항식을 사용하여 곡선을 표현한다. 이 작은 다항식 곡선 조각들을 매끄럽게 이어 붙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만드는 방식이다.

"N차 스플라인"에서 "N"은 각 구간별 다항식의 최고 차수를 의미한다. 특히 3차 스플라인 곡선[5]이 물리적 유래와 관련이 깊고 자주 사용되어 대표적으로 여겨진다. N차 스플라인 곡선은 각 구간의 경계점(매듭)에서 인접한 다항식 조각들의 0차부터 N-1차까지의 도함수 값이 서로 같도록 조건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전체 곡선이 시각적으로나 수학적으로 매끄럽게 연결된다.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각 다항식의 계수는 선형 방정식 시스템을 풀어 유일하게 결정할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삼중 대각 행렬 문제로 귀결된다.

4. 종류

가장 간단한 스플라인은 차수가 0인 것으로, 계단 함수라고도 불린다.

다음으로 간단한 것은 차수가 1인 '''선형 스플라인'''이다. 이는 점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과 같으며, 선형 보간에 해당하고 결과적으로 꺾은선 그래프 형태를 띤다. 만약 시작점과 끝점이 같은 닫힌 선형 스플라인이라면 다각형이 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플라인은 차수가 3인 '''3차 스플라인'''이다. 특히, 끝점에서 2차 도함수가 0이 되는 조건을 만족하는 것을 '''자연 3차 스플라인'''이라고 한다. 3차 스플라인은 값뿐만 아니라 1차 및 2차 도함수까지 연속적인(''C''2) 부드러운 곡선을 만든다. 자연 3차 스플라인의 경우, 보간 구간의 양 끝에서는 곡선이 직선처럼 휘어짐 없이 부드럽게 이어진다(''S''''(a) = ''S''''(b) = 0).

스플라인이라는 이름은 원래 제도 도구로 사용되던 탄력 있는 긴 판(spline영어)에서 유래했다. 이 판을 여러 개의 추(spline weights영어)로 고정하면 판의 탄성 때문에 추의 위치를 지나는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지는데, 이 원리를 수학적으로 구현한 것이 3차 스플라인 곡선이다. 물리적인 스플라인은 탄성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휘어지며, 3차 스플라인은 이러한 특성을 수학적으로 모방한다[4][5]

N개의 점을 모두 통과하는 N-1차 다항식을 이용한 다항식 보간법도 가능하지만, 점이 많아지면 룬게 현상과 같이 곡선이 크게 출렁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스플라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여러 개의 작은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을 낮은 차수의 다항식(주로 3차)으로 연결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만드는 방식이다.

B-스플라인 곡선은 기존의 스플라인과 달리 주어진 제어점을 반드시 통과하지는 않는 특징을 가진다. 베지어 곡선과 비교될 때 주로 3차 B-스플라인 곡선이 언급된다.

NURBS(Non-Uniform Rational B-Spline, 비균일 유리 B-스플라인)는 B-스플라인 곡선을 더욱 일반화한 형태로, 가중치를 조절하여 곡선의 모양을 더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다.

5. 알고리즘

3차 스플라인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

S_j(x) = a_j + b_j(x - x_j) + c_j(x-x_j)^2 + d_j(x-x_j)^3.

주어진 좌표 집합

C = \bigl[ (x_0, y_0), (x_1, y_1), ..., (x_n, y_n) \bigr],

에 대해 i = 0, \dots, n-1에 대한 n개의 스플라인 S_i(x) 집합을 찾고자 한다.

이들은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begin{align}

S_i (x_i) &= y_i = S_{i-1} (x_i), && i = 1,\ \ldots,\ n-1, \\

S_{0} (x_0) &= y_0 , \\

S_{n-1} (x_n) &= y_n ,\\

S'_i (x_i) &= S'_{i-1} (x_i), && i = 1,\ \ldots,\ n-1, \\

S''_i (x_i) &= S''_{i-1} (x_i), && i = 1,\ \ldots,\ n-1, \\

S''_0 (x_0) &= S''_{n-1} (x_n) = 0.

\end{align}

하나의 3차 스플라인 S를 계수 a, b, c, d와 노드 x_t(여기서는 x_j와 동일)를 포함하는 5-튜플 (a, b , c, d, x_t)로 정의한다.

'''자연 3차 스플라인 계산 알고리즘'''


  • 입력: |C| = n + 1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좌표 집합 C
  • 출력: n개의 5-튜플로 구성된 스플라인 집합.


# 크기가 n + 1인 새로운 배열 a를 생성하고, 모든 i = 0, \dots, n에 대해 a_i = y_i로 설정한다.

# 각각 크기가 n인 새로운 배열 bd를 생성한다.

# 크기가 n인 새로운 배열 h를 생성하고, 모든 i = 0, \dots, n-1에 대해 h_i = x_{i+1} - x_i로 설정한다.

# 크기가 n인 새로운 배열 \alpha를 생성하고, 모든 i = 1, \dots, n-1에 대해 다음을 계산한다:

\alpha_i = \frac{3}{h_i} (a_{i+1} - a_i) - \frac{3}{h_{i-1}} (a_i - a_{i-1}).

# 각각 크기가 n + 1인 새로운 배열 c, l, \mu, z를 생성한다.

# l_0 = 1, \mu_0 = 0, z_0 = 0으로 초기화한다.

# 모든 i = 1, \dots, n-1에 대해 다음을 계산한다:

\begin{align}

l_i &= 2 (x_{i+1} - x_{i-1}) - h_{i-1}\mu_{i-1}, \\

\mu_i &= \frac{h_i}{l_i}, \\

z_i &= \frac{\alpha_i - h_{i-1}z_{i-1}}{l_i}.

\end{align}

# l_n = 1, z_n = 0, c_n = 0으로 설정한다.

# j = n-1, n-2, \dots, 0 순서로 다음을 계산한다:

\begin{align}

c_j &= z_j - \mu_j c_{j+1}, \\

b_j &= \frac{a_{j+1} - a_j}{h_j} - \frac{h_j (c_{j+1} + 2c_j)}{3}, \\

d_j &= \frac{c_{j+1} - c_j}{3h_j}.

\end{align}

# 새로운 스플라인 집합 ''Splines'' (또는 ''output_set'')을 생성한다.

# 모든 i = 0, \dots, n-1에 대해 스플라인 S_i의 계수와 노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여 ''Splines'' 집합에 추가한다: \begin{align}

S_{i,a} &= a_i, \\

S_{i,b} &= b_i, \\

S_{i,c} &= c_i, \\

S_{i,d} &= d_i, \\

S_{i,x} &= x_i.

\end{align}

# 최종 스플라인 집합 ''output_set''을 출력한다.

일반적으로 N차 스플라인 곡선은 각 구간별 다항식의 0차부터 N-1차까지의 미분 계수가 인접 구간과의 연결점(노드)에서 연속이 되도록 정의된다. 이 조건 덕분에 전체 곡선은 매끄러운 함수처럼 부드럽게 이어진다. 곡선의 양 끝점처럼 인접 구간이 없는 경우에는 경계 조건(예: 2차 미분 계수를 0으로 설정하는 자연 스플라인 조건)을 적용하여 모든 계수를 유일하게 결정한다. 실제 계수를 구하는 과정은 연립 선형 방정식을 푸는 문제로 귀결되며, 이는 종종 효율적인 풀이가 가능한 대각 행렬 형태의 시스템으로 나타난다.

6. 표현 및 명칭

스플라인 관련 문헌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플라인을 지칭하는 이름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러한 이름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붙여졌다.


  • 스플라인 표현 방식:
  • B-스플라인: 전체 스플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특정 기저 함수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 베지어 스플라인: 각 다항식 조각을 표현하기 위해 피에르 베지에가 사용한 베른슈타인 다항식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 매듭 벡터 구성 방식:
  • '''균등 스플라인''' (Uniform spline): ''C''''n''–1 연속성을 위해 단일 매듭을 사용하고, 이 매듭들을 주어진 구간 [''a'', ''b''] 내에서 동일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방식이다.
  • '''비균등 스플라인''' (Non-uniform spline): 매듭 사이의 간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 방식이다.

  • 부가적인 조건:
  • '''자연 스플라인''' (Natural spline): 스플라인 곡선의 양 끝점 ''a''와 ''b''에서의 2차 도함수 값을 0으로 만드는 조건을 부여한 스플라인이다.
  • '''보간 스플라인''' (Interpolating spline): 주어진 데이터 점들을 반드시 지나가도록 만든 스플라인이다.


종종 위의 여러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스플라인 유형에 특별한 이름이 붙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에르미트 스플라인은 각 다항식 조각을 표현하기 위해 에르미트 다항식을 사용하는 스플라인이다. 이 스플라인은 주로 3차(''n'' = 3), 즉 3차 에르미트 스플라인으로 사용된다. 이 차수에서는 추가적으로 접선 연속성(''C''1)만 만족하도록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든 내부 매듭이 이중 매듭(double knot)임을 의미한다.

주어진 데이터 점들을 통과하는 에르미트 스플라인(즉, 보간 스플라인 형태)을 만들기 위해, 각 다항식 조각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접선 값을 추정하는 여러 방법이 개발되었다. 어떤 추정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카디널 스플라인, Catmull-Rom 스플라인, Kochanek-Bartels 스플라인 등으로 불린다.

7. 응용

"스플라인"은 데이터 보간 및 평활화가 필요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함수 집합을 지칭한다. 데이터는 1차원 또는 다차원일 수 있다. 특히 수치 계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어 유한 요소법에서는 스플라인 보간의 형태로 이용된다.[6] 스플라인 함수는 계산 및 표현의 용이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7. 1. 한국에서의 응용

스플라인 곡선은 건축이나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된다. 과거 제도 도구로서의 스플라인부터 곡선 표현에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CAD(컴퓨터 지원 설계) 시스템에서 NURBS(비균일 유리 B-스플라인)와 같은 형태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스를 활용하는 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CG 분야에서는 B-스플라인 곡선이 자주 사용되어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하는 데 기여한다.

참조

[1] 서적 Curves and surfaces for CAGD: a practical guide Morgan Kaufmann 2002
[2] 인용 2022
[3] 인용 2022
[4] 인용 2022
[5] 웹사이트 Wolfram MathWorld, Cubic Spline http://mathworld.wol[...]
[6] 서적 数値解析入門 サイエンス社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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